ROTC는 장교 양성을 위해 종합대학에 설치된 ‘학생군사훈련단’입니다. 학군사관으로서 재학 중 3,4학년기간동안 대학 수업과 병행하여 진행하는 군사교육과정으로, 2년간의 군사교육에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실시하는 12주의 군사훈련과 교내 군사학 교육, 그 외 학군단 주최 행사 등이 있습니다.
ROTC과정 중 후보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군사관 후보생 신분증 발급
한 학기 마다명의 우수 후보생에서 반액등록장학금 지원
단기복무장려금 만원 지급년도 기준
대학생활 년간 매월 교보재비 지급
국내 및 국외 문화전사적지 탐방기회
학군단내 휴식 및 체육시설 이용가능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네, 가능합니다! 전국기준 3600여명의 ROTC후보생 중 300여명이 여성 학군사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군단 역시 여성후보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59기 60기를 합쳐 총 5명의 여성후보생이 학군사관 임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OTC 지원 자격은 임관일 기준 만20~27세 이하인 남,여학생을 선발하며, 4년제학과 기준 1,2학년, 5년제학과 기준 2,3학년 재학생 중 직전학기까지 취득 학점이 신청 학점의 80%이상이며 전체 평점이 C학점 이상인 학생은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지원서 접수는 매년 3월 무렵에 실시하며, 지원서 제출시 지원서 1부와 수능 또는 내신 성적증명서(신입생) 혹은 대학 성적증명서(재학생)를 제출합니다.
자세한 모집과정 및 지원자격, 제출관련 서류는 (https://www.armyofficer.mil.kr/)를 참고바랍니다!
아닙니다. 우리 학군단은 스스로 강한 후보생을 목표로 하여, 본인의 자율을 우선시합니다.
아침운동과 매주 체력평가는 체력검정을 떨어지는 후보생들의 경우만 강제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후보생은 자유롭게 참석여부를 결정하여 본인의 체력을 단련하고 있습니다.
부조리가 심하냐고 물으신다면 단연코 아니라고 말씀 드립니다! 답변을 드리는 후보생인 저의 입장에서도 그런 두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위 전해지는 선 후배간의 무식한 군기교육 등의 행위는 전혀 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 생활적인 예절, 인성의 부족의 경우에는 따끔하게 혼나는 편이니 조심하시는 게 좋겠죠?
아무래도 군인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보니 무엇보다 체력적으로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졸업 후에 장교로 임관하게 되면 2년 4개월간 의무복무를 시행하게 됩니다.
후보생이 되시면 군사학 수업이 있는 요일에는 단복을 입고 캠퍼스 생활을 해야 하는 정도의 규칙이 존재합니다. 다만 실험, 실습수업이나 불가피한 사항이 있는 경우는 일상복을 입고 생활해도 무관합니다.
학비 지원의 경우 매 학기 16명의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반액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수학생으로 선발이 되면, 각 학년의 지휘근무자로서 한 학기 동안 후보생들을 대표하여 봉사하는 대신, 등록금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군장학생’제도를 이용하면, 의무복무기간을 가산하는 대신 4년간의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